2023년 8월 13일 일요일

포르투갈 리스본 식당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포르투갈 리스본 식당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입구 메뉴판

   여자친구와 콜롬보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러간 어느 날 쇼핑을 마치고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아보았다. 이리저리 식당을 살펴보던 중 포르투갈리아라는 식당이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이라고 해서 여기서 포르투갈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입구 메뉴판만 봐도 포르투갈의 느낌이 물씬 풍겨왔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테이블 세팅

 웨이터를 기다리고, 웨이터가 안내해준 테이블로 갔다. 테이블은 이미 세팅되어 있었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에피타이저 Entradas


  에피타이저 메뉴가 있었으나 에피타이저는 생략했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스테이크 메뉴

 바로 메인메뉴를 골랐다. 둘 모두 송아지(Novilho) 스테이크를 골랐다. 음료는 콜라를 골랐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식전빵

 포르투갈 식당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빵을 그냥 준다고해서 먹으면 나중에 빵값을 지불해야한다. 먹고 싶으면 먹으면되고 안 먹으려면 가져가라고 하거나 그냥 놓아두면 된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콜라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다. 얼음과 레몬조각이 든 컵도 같이 나왔다.



포르투갈리아 Portugália 송아지스테이크 Novilho

  좀 기다리자 메인 디시인 송아지 스테이크가 나왔다. 감자튀김과 밥도 같이 나왔다. 탄수화물만 그득하다. 다음에는 둘 중 하나를 샐러드로 바꿔줄 수 있는지도 물어봐야겠다.  스테이크는 달걀과 함께 잘라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는 적당히 부드러웠고, 감자튀김은 특색없는 그냥 일반 감자튀김이었다. 밥도 무난했다. 


 밥을 다 먹고 계산을 하고 나왔다. 메인메뉴 2개 26.5유로, 달걀 추가해서 1.9유로, 음료 4.5유로 총합 32.9유로가 나왔다. 메인 메뉴는 적당한 값이 었는데 달걀과 음료가 비싼편이다. 아무래도 일반 식당이 아니라 나름 이름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그런 것 같다. 맛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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