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 - 떡갈비 맛이 나는 신메뉴와 커다란 반 쎄오
|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1) |
|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2) |
외식을 하러 지인이 추천해준 베트남 식당 하노이슈아(Ha Noi Xua)을 찾았다. 이전에 다른 베트남 식당에서도 베트남 음식 분짜와 쌀국수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다. 여기는 반쎄오가 맛있다고해서 반쎄오와 다른 음식을 먹으러 왔다.
| Ha Noi Xua 내부(1) |
여기는 특이하게 홀에 손을 씻는 세면대가 있었다. 화장실까지 안 가고 저기서 손을 씻었다. 독특했다.
| Ha Noi Xua 내부(2) |
식당 내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 해놓았다.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단정해보이는 것이 좋았다.
| Ha Noi Xua 테이블 세팅(1) |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가져다 주었다. 배가 고파서 바로 주문을 했다. 나는 반쎄오 큰 사이즈를 시켰고 여자친구는 신메뉴를 주문했다.
| Ha Noi Xua 테이블 세팅(2) |
주문을 마치자 곧바로 접시와 음료를 가져다 주었다. 모든 구성품이 식당컨셉과 맞춰져있었다. 통일감이 있어보였다.
| 여자친구가 주문한 신메뉴 |
커다란 접시에 여자친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나도 저런 음식은 처음봐서 뭔지 몰랐다. 보기에 맛있어보였다. 한 입 먹어보니 우리나라 떡갈비 맛이 났다. 소스에 찍어서 쌈을 싸먹으니 재료들이 잘 어울렸다. 여자친구가 뭔지 잘 모르고 주문했지만 맛있다고 좋아했다.
| 반 쎄오 |
다음 내가 주문한 반 쎄오가 나왔다.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크게 보이진 하지만 실질적인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마찬가지로 반 쎄오 소스에 찍어서 쌈을 싸먹었다. 맛은 있었다. 워낙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잘 먹었다. 안에 갖은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한 그릇 쓱싹 비웠다.
여자친구는 이전에 갔었던 베트남 식당보다 여기가 더 만족스럽다고 했다. 나는 이전에 갔었던 식당이 더 나은 것 같았는데 같은 메뉴를 시켜 먹어봐야 확실히 알 것 같다. 그래도 어쨌든 두 곳 다 맛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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