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 살아있는 고흐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
고흐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리스본에서 고흐 전시회를 한다고 가자고 했다. 그래서 오케이 하고 고흐 전시회장으로 갔다. 전시는 일반 갤러리가 아닌 포르투갈 물 박물관인 Museu da Água에서 진행되었다. 고흐 전시에 앞서 클림트 관련 전시도 있었다.
| 물 박물관 근처 정원 |
전시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어 근처 정원에서 기다렸다. 작지만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야외 전시장 |
전시시작 시간에 맞춰 전시장에 입장했다. 야외에는 해바라기 장식들이 가득했다. 불빛도 들어와서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실내 전시장 |
실내로 들어오니 사방이 조명으로 가득했다. 천장, 벽 그리고 물이 바닥으로 차있어서 조명이 바닥까지 비추었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실내 전시장 고흐 |
전시가 시작되고 고흐가 나와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Living Van Gogh였다. 소리가 조금 울렸고, 나의 영어수준이 높지 않았기에 내용을 다 못 쫓아갔다. 느낌적인 느낌만 알았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실내 전시장 해바라기 |
고흐의 메시지가 끝나고 음악이 나오며 해바라기에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했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실내 전시장 해바라기 |
전시는 화려한 불빛과 음악으로 30분정도 진행된 것 같다. 본래 전시에 흥미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았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고흐 체험 |
실내 전시장을 나와 이동하는데 중간에 고흐가 되어보는(?) 기회가 있어 한 번 찍어보았다.
| 리스본 고흐 전시회 Living Van Gogh AR체험 |
기념 사진을 찍고 다른 장소 지하로 이동하니 AR체험을 할 수 있었다. AR체험이라 그런지 이건 재미있었다. AR체험을 하고 기념품을 구경하고 문으로 나왔는데, 들어간 곳과는 다른 조그마한 후문으로 나오게 동선이 짜여있었다.
이런 전시도 있구나하는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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