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일요일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 - 떡갈비 맛이 나는 신메뉴와 커다란 반 쎄오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 - 떡갈비 맛이 나는 신메뉴와 커다란 반 쎄오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1)


 
포르투갈 리스본 맛집 베트남 식당 Ha Noi Xua(2)

 외식을 하러 지인이 추천해준 베트남 식당 하노이슈아(Ha Noi Xua)을 찾았다. 이전에 다른 베트남 식당에서도 베트남 음식 분짜와 쌀국수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다. 여기는 반쎄오가 맛있다고해서 반쎄오와 다른 음식을 먹으러 왔다.



Ha Noi Xua 내부(1)

 여기는 특이하게 홀에 손을 씻는 세면대가 있었다. 화장실까지 안 가고 저기서 손을 씻었다. 독특했다.



Ha Noi Xua 내부(2)

 식당 내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 해놓았다.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단정해보이는 것이 좋았다.



Ha Noi Xua 테이블 세팅(1)

 자리에 앉자 메뉴를 가져다 주었다. 배가 고파서 바로 주문을 했다. 나는 반쎄오 큰 사이즈를 시켰고 여자친구는 신메뉴를 주문했다.



Ha Noi Xua 테이블 세팅(2)

 주문을 마치자 곧바로 접시와 음료를 가져다 주었다. 모든 구성품이 식당컨셉과 맞춰져있었다. 통일감이 있어보였다.



여자친구가 주문한 신메뉴

 커다란 접시에 여자친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나도 저런 음식은 처음봐서 뭔지 몰랐다. 보기에 맛있어보였다. 한 입 먹어보니 우리나라 떡갈비 맛이 났다. 소스에 찍어서 쌈을 싸먹으니 재료들이 잘 어울렸다. 여자친구가 뭔지 잘 모르고 주문했지만 맛있다고 좋아했다.



반 쎄오

 다음 내가 주문한 반 쎄오가 나왔다.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크게 보이진 하지만 실질적인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마찬가지로 반 쎄오 소스에 찍어서 쌈을 싸먹었다. 맛은 있었다. 워낙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왔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잘 먹었다. 안에 갖은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한 그릇 쓱싹 비웠다.


 여자친구는 이전에 갔었던 베트남 식당보다 여기가 더 만족스럽다고 했다. 나는 이전에 갔었던 식당이 더 나은 것 같았는데 같은 메뉴를 시켜 먹어봐야 확실히 알 것 같다. 그래도 어쨌든 두 곳 다 맛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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